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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대첩축제’, 시너지효과 234억관광객 1인당 평균 13만8000원 지출
지난해 185억 보다 49억 증가

‘2019 통영 한산대첩축제’로 발생한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2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산대첩축제 평가를 맡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기획학교 측은 시청강당에서 열린 평가보고회에서 지난 8월10일부터 5일간 도남동 일원에서 열린 ‘제58회 한산대첩 축제’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233억91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5억 원보다 49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문화기획학교 측은 “통영시민의 경우 축제에 참가하면서 1인당 3만2000원을 지출해 모두 60여억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고 외래 방문객의 경우 숙박을 포함해 1인당 약 13만8000원을 지출해 174억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산대첩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도 약 31만여 명으로 추정돼 지난해 30만 명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기획학교 측은 한산대첩축제 행사장의 5개 출입지점에 인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축제기간 중 주말 이틀 동안 20만1194명이 방문했으며 평일 3일 동안 11만133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전체적으로는 31만2524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외지방문객은 12만6167명, 통영시민들은 18만635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문객 만족도는 모든 항목에서 평균 5점 이상으로 나타나 대단히 매력적인 축제로 인지되고 있다”며 “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위상과 역할정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장소를 도남관광단지로 옮겨 물을 활용한 육·해상 워터파크, 해양레저체험, 쿨링포그존 등 여름축제에 어울리는 콘텐츠로 변화된 축제와 드론공중 라이트쇼,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공중한산해전 등을 선보이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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