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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표준매뉴얼 재난대응 역량 강화
15일 관용차량 운행 2부제 등

경남도는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주관 ‘초미세먼지(PM 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오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등 도내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고,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재난대응 기관(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은 제외한다.

훈련 상황은 비상저감조치 사흘 째 시행(관심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을 가정해서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서면과 실제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실제 훈련은 관용·공용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하고, 공공기관 직원 출퇴근 차량은 홀수 차량만 운행하는 2부제(면(面) 소재 기관 제외)를 시행하며, 공공 소각장 및 관급 비산먼지 건설공사장 각 1개소씩은 가동시간을 단축한다.

다만, 소방·경찰 등 긴급차량, 전기차 등 친환경차, 직원 통근 버스, 영유아·임산부 표지 부착차량, 편도 30㎞ 이상 장거리 통근 차량 등은 운행제한 적용제외 대상으로 비표를 발급받아 운행이 가능하다.

서면훈련은 재난문자 발송과 발전소 상한제약,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을 실시하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상황 등에 대해 중앙 통제관의 점검이 계획돼 있다.

박성재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난달 29일 도 전역이 황사로 인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올 겨울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보빈 기자  happyqh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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