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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동행의 길 ‘의령부잣길’17일 오전 10시 호암생가 출발

완성의 계절 가을이다. 그리고 자신의 본색을 더 짙게 드러내는 계절이다. 이 완성의 계절인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이 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이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대표 박호삼·김일주)이 진행하는 제71차 부잣길 걷기는 17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부잣길 걷기는 참가비는 없고 물과 간식만 챙기면 된다. 부잣길을 걸으며 1분 강의와 더불어 시낭송과 산속 작은 음악회 등도 진행하고 곳곳에 위치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과 안내도 해준다.

A코스로 가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를 둘러보고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출발지까지 걷는 6.3km의 길이다.

여유로운 시간 따라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걸으며 행복을 찾아서 가는 부잣길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이다. 일상의 바쁨과 빠름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더불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걷는 부잣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만나보자. 

이정민 기자  ljm@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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