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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바람에 출판기념회 시즌 봇물총선 5개월 앞둔 출판기념회 시작
존재감 부각에 후원금 모금까지

21대 총선이 5개여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각 지역에서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요즘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 홍보전에 열중하면서도 상당수 정치인이 각 언론 보도자료망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열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36대 국무총리), “전문성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김황식 제41대 국무총리), “4선 연임 총장과 9관왕의 신화(박성훈 인천재능대 이사장, 재능그룹 회장), ‘세상에 없는 삶을 살았다’는 극찬을 받는 이기우 거제시 대외협력관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인생을 담은 저서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강원대 총장), 송열길·정세균·홍영표·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명재·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3000여 명의 참석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하동지역구 유력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하영제(62)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출판기념회를 열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한국당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이 영상 축하메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는 23일 오후 3시 전 청와대사회수석인 황인성 씨가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저서 ‘황인성의 소명’이라는 출판물을 제작해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바라고 있다.

이같은 출판기념회는 신인정치인들로서는 출판기념회로 총선 출마의지와 차별화 한 정치철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천금같은 기회다. 출판기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180일 이내에 하기 때문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거일 90일 전인 내년 1월16일부터는 총선 출마자의 출판기념회마저 금지돼 예비후보등록이 예정된 내달 1월 초순까지 출마선언식을 겸한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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