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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추진 ‘시동’밀양-김해-양산 3개 지자체
관광, 문화, 농업 등 연계
낙동강벨트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밀양, 김해, 양산 부단체장이 모였다.(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봉태 밀양시부시장, 네 번째 조현명 김해시부시장, 다섯 번째 강호동 양산시부시장)

밀양시가 김해, 양산시와 협력해 각자의 지역자원을 상호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들 지자체(밀양, 김해, 양산)의 부단체장이 모여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각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상호 융합하고 활용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경남의 동부권에 위치한 이들 지자체는 지리·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역에 속해 있음에도 상호 교류에 있어 다소 미흡 했던 부분을 이번 계기로 협력과 상생발전의 관계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계·협력사업은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성과 도출이 중요한 점을 감안, 이달 말까지 각 지자체별 사업을 선정하고 실무진의 협의를 통해 최종 사업을 발굴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3개 지자체 추진실무팀을 만들어 행정적 절차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사업 확정 시 경남도의 예산지원도 신청할 예정이다.
 
지자체의 구역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협력사업은 광역화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원 기자  dw-woo7330@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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