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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거리페스티벌, 열정적 시민참여퍼포먼스와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창원시는 지난 16~17일 의창구 중앙대로(최윤덕 장상~KBS사거리)에서 창원거리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극복하고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창원만의 ‘특성’을 반영을 추구했다. 특히, 큰 차이가 없는 축제 콘텐츠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구성을 극복하고, 창원의 곧게 뻗은 중앙대로 적극 활용했다.

이번 축제는 첫 개폐막식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많은 문화예술단체, 지역가수들이 축제를 구성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수 준비했다.

‘고백 1980’을 슬로건으로 창원의 1980년대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그동안 없었던 개·폐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문화예술단체 등의 참여로 중앙대로를 꾸려 시민참여와 체험을 강화해 중앙대로가 시민들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고백 1980’ 컨셉으로 창원시가 탄생한 사실에 착안해, 시작되는 연인을 주요 동선으로 했으며, 폐막식은 2030년대 미래의 이미지를 담고, 깊어가는 연인 관계를 표현했고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마지막 곡으로 내년을 기약하는 멋진 퇴장을 연출했다.

개막식 공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이현규 제2부시장은 “오랫만에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즐겨듣던 런던보이스의 ‘할렘 디자이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과거를 잊는 자는 결국 과거 속에 살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올해 1980년대 컨셉의 창원거리페스티벌은 창원시 탄생을 추억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손색이 없었다”고 말했다.

개·폐막식은 창원시에서 영화 라라랜드의 첫 장면을 모티브로 다수의 차량과 도로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것을 주요 포인트로 잡고 이를 위해 약 3개월가량 계획, 곡선정, 안무연습, 플레시몹 등으로 구성했다. 통영 출신의 강미희 미야댄스컴퍼니 대표, (사)문화두레 어처구니 이사장, JK댄스아카데미가 협업해 공연을 완성했다.

한편, 창원거리페스티벌은 더욱더 창원의 콘텐츠를 부각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모색할 방안을 보완해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개·폐막식, 버스킹존, 주무대에서 폭넓게 활약한 JK댄스아카데미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댄스를 보여줬다. 몸부림, 예술공장, 화랑공오 등도 수준높은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가로수프리마켓은 100개의 점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고, 우리청년푸드트럭,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 경남청년푸드트럭협회의 18개 푸드트럭은 시민들의 먹거리를 충족하고 행사장 뒷정리를 도맡았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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