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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대규모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주요 등산로 도민 경각심 고취
유관기관과 산불대응체계 구축

경남도는 도내 주요 등산로 18개소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시·군 산림부서 담당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대규모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12.15.)과 겨울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과 시·군 산림부서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245명, 의용소방대 985명, 시·군 관계자 359명 등 1600여 명과 소방차량 64대, 시·군 산불진화차량 56 등 차량 120대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지난 4년간 156건의 산불이 발생해 연평균 43건으로 조사됐지만, 올해는 그 수치를 크게 웃도는 5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입산자의 부주의(47%)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밀양 제약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한 허석곤 경남 소방본부장은 강원도 산불 사례를 들며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며 “소방과 유관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소방본부 관계자는 “18개 소방서별로 지역실정에 맞은 자체 산불대응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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