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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회 남해지부, 갓 내린 커피 한잔 하세요

사)느티나무 경남도 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회장 김미복)가 예비 커피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무료 커피시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 자활교육(바리스타) 참여자들이 교육수료 후, 예비 바리스타로 참여해 커피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장애인직업재활 자활교육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 10명(기초반 5명, 심화반 5명)이 참여했으며, 바리스타자격증시험에 응시해 진짜 바리스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시음회는 남해국민체육센터와 남해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열려 갓 내린 커피와 향긋한 꽃차를 군민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시음회 참석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예비 바리스타의 앞길에 응원을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직접 내린 커피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직업재활 자활교육의 의미를 살려, 교육 수료자들이 꼭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해 자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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