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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000만t 온실가스 배출 석탄화력발전 중단하라”경남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서 촉구
경남환경운동연합이 25일 한국남동발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화력 발전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경남환경운동연합은 25일 오전 진주혁신도시 한국남동발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를 조장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남동발전은 포스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이라며 “삼천포화력발전소 6기, 영흥화력 6기 등 총 16기의 화력발전을 보유하는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에 온실가스 6000만t을 배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전력은 발전단가가 싼 전기를 우선 사들이고 있다”며 “발전단가는 탄소배출권 등의 사회적 비용은 고려하지 않고, 연료비만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석탄발전이 항상 우선 구매대상이 돼 발전사들은 폭리를 취하면서 석탄발전을 계속 건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전력시장의 재무적 위험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7년 태양광 발전이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는 것보다 저렴해져 석탄발전 설비는 쓸모없는 좌초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남동발전은 노후 석탄발전소 해체와 신규 석탄발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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