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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돌봄서비스체계 구축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김연아(사진 가운데) SK텔레콤 홍보대사와 하동군 공무원 관계자들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을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도록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이다.

이는 경남도가 3년간 연 2억2800만 원의 사업비로 경남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지자체 지역여건에 맞는 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2차 시범지역으로 하동군이 선정됐다.

군은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돌봄을 위한 보호자의 부재, 돌봄 자원의 부재 및 자원의 지역적 불균형 등을 해소하고자 시범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남형 모델의 돌봄을 위한 돌봄안내 창구와 지역 내 병원의 퇴원 및 시설퇴소 후 주거나 보호자가 없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단기보호 및 종합상담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마을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시설에서 치료와 보호가 충분히 된 대상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영위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주택문제로 재입원 및 입소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게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ICT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스마트 활용 특수시책으로 ‘홀로 어르신 스마트 케어사업’과 병행해 옥종면 돌봄대상자에게 120대를 설치해 대상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식에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경남도가 제시한 모델 외에도 특화사업으로 이웃돌봄이 운영, 우리동네 만물박사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건강지킴이, 맞춤형 돌봄 힐링온 프로그램, 맞춤형 돌봄 건강플러스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돌봄서비스체계를 통합적으로 구축해 이웃과 이웃이 서로 보살피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한성 기자  j11s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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