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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의산업진흥회, 진주시 전통공예 공모전 심사대상 쇠모루 팀, ‘의암장도, 의암가락지’ 선정

진주창의산업진흥회는 ‘진주시 전통공예 문화자산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으로 대상 1개 팀, 우수상 2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진주시 전통공예 문화자산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추진하며 공예 분야의 창작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공예에 기반을 둔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창의산업진흥회가 주관해 진행해 왔다.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11개 업체가 시제품 완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제출한 2차 시제품 심사에서 대상에는 쇠모루 팀의 ‘의암장도, 의암가락지’, 우수상에는 정태교 작가의 ‘두석을 생활 속으로’, 김임섭 작가의 ‘얼쑤’가 각각 선정됐다.

최종작 선정을 위해 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시제품들이 전반적으로 공모전의 취지와 목표가 충실히 반영돼 있고, 진주 전통문화자산과의 연계성과 제품의 실용성, 생산 가능성, 품질 및 기술 수준이 우수했다고 평했다.

또한, 새로운 재료를 찾아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관광상품개발을 시도한 작품들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제품들이 상품화 적정성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해서는 진주의 공예가들이 상품개발의 경험이 축적될 수 있도록 이러한 창업지원사업의 지속성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는 심사평으로 평가를 마무리했다.

선정작들은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주 목공예전수관 2층 강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작품이 전시된 공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응모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 관련 워크숍이 내달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계기로 진주시 전통공예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상품제작과 이와 연계된 창업활동이 활발히 창출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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