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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 선거…3일 찬반 투표 결정2차 결선투표서 과반 득표자 없어
3일 신상기 현 지회장 찬반투표 실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지회장 신상기)는 지난달 29일 열린 ‘11기 지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조합원 투표 결과’ 현 신상기 지회장과 정상헌 후보가 2차 결선 투표를 했지만 과반득표자가 없어 이날 1위 후보로 결정된 현 신상기 지회장에 대해 3일 찬반투표로 당선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선거 선출 대상은 지회장을 비롯해 수석부지회장, 부지회장, 사무국장 등 4명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2차 결선투표에는 조합원 4799명(85.67%)이 참여했다. 총 조합원은 5602명이며, 803명(14.33%)이 기권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신상기 후보(현민투)가 2380표(49.59%), 기호 3번 정상헌 후보(현장연대)가 2326표(48.47%)를 각각 득표했다. 무효표는 93표(1.94%)였다.

이번 선거에서 현민투는 매각 투쟁 승리, 신규 인력 충원, 고정금 중심의 임금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의료비 확대, 야간 노동 강도 완화·야간 휴게 시간 상향 조정 등을 약속했다.

현장연대는 고정급 범위 확대, 순차적 정년 65세, 주택자금 대출 금액 인상·원금 상환 기간 연장, 아주동 직장 어린이집 개설, 직무 보상제 시행, 근속 휴가 상향 조정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지난 1차 투표에는 조합원 5015명(89.52%)이 참여했다. 총 조합원은 5602명이며, 587명(10.48%)이 기권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정훈 후보(새물결)가 1210표(24.13%), 기호 2번 신상기 후보(현민투)가 1481표(29.53%), 기호 3번 정상헌 후보(현장연대)가 1285표(25.62%), 기호 4번 장양수 후보(노민추)는 980표(19.54%)를 각각 득표했다.

이에 따라 3일 실시하는 찬반투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되며 야간근무자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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