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함안
함안군수 “아라가야 유적 사적지정 등 성과 공동 노력물”사전 예방적 점검 활동 강화 요구
조근제 함안군수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12월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이날 한해를 돌아보며 “아라가야의 중심지로서 ‘가야리 유적’의 사적지정, ‘아라가야 왕도 함안’ 비전 선포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조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지방자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군민과 행정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공동의 노력물”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는 지방자치단체의 기초단위인 읍·면에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면서 올해 7월에 ‘함안군 주민자치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함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한 사실을 환기시켰다. 읍·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업무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고, 내년에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는 가야읍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참여로 타 읍·면에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각종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아직 목표에 미달하는 지표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부진사유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적합한 대책전략을 수립·시행해 나갈 것도 지시했다.
 
더불어 총괄부서와 실시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적극 관심을 갖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최근 LNG선 수주 증가 등 전반적인 조선업 경기는 회복하는 듯하나, 낙수효과가 미미해 지역 내의 조선기자재 생산업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글로벌 경제불황 등으로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지역 업체를 이용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연말 각종 모임도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연말연시 느슨해진 분위기에 편승해 복무규정 위반, 부정청탁,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전 부서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감사부서에서는 사전 예방적 점검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봉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