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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7주년 특별기획 공연4일 밀양아리랑 학술대회
16일 아리랑 유네스코 기념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 아리랑 친구들이 지역 아리랑단체와 함께 하는 ‘아리랑 고(告)’ 행사가 열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밀양아리랑 공연을 하고 있다.

밀양시가 4일 오후 7시30분 아리랑 아트센터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7주년 기념 가무 악극 ‘응천 아리랑’을 공연한다.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사업으로 새롭게 개발된 ‘새터 아리랑’이 무대에 오른다.
 
새터아리랑은 초동면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인 밀양 새터 가을 굿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서낭신에게 추수를 감사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부른 여러 농요를 신세대의 감성에 맞게 편집하고 재구성한 작품이다.
  
주제공연 가무 악극 응천아리랑은 지역의 인물과 역사, 설화를 밀양아리랑과 접목한 것이다. 세월의 거센 굴곡 앞에 담대하게 흐르는 응천강을 가슴에 품은 영남루, 그 속에 숨겨진 현판 이야기와 아랑 이야기, 점필재 김종직의 선비정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1844년 영남루를 중수한 이인제 부사와 두 아들을 통해 만나게 된다.

또, 밀양시와 밀양아리랑 보존회는 4일 오후 2시 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문화예술, 밀양아리랑의 내일을 논하다’는 주제로 제6회 밀양아리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예술작품 속에 자리 잡은 아리랑의 발전 방향과 미래 가치를 논하고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찾는다.
  
경북대학교 최은숙 교수의 기조연설 ‘지역 문화브랜드로서 밀양아리랑의 현황과 전망’에 이어 가곡전수관 조순자 관장의 ‘밀양아리랑의 역동성’, 부산외국어대 박경수 교수의 ‘밀양아리랑의 문학 문화 수용양식과 그 의미’가 현대시와 시조, 소설, 수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후 아리랑보존회 손기복 씨와 시민대표, 청소년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밀양시 문화재단은 16일 오후 7시30분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 콘서트인 ‘동지섣달 꽃 본 듯이’를 개최한다. 밀양아리랑의 현대화를 위한 음원 개발의 하나로 송소희와 숙행, 함춘호 밴드 등이 재해석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우동원 기자  dw-woo7330@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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