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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조선업체 최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은상군 작전 수행능력 강화 기여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I급 잠수함.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물자와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은상을 받았다.

국내 조선사를 통틀어 이 장려금을 받은 것은 대우조선해양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일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열린 올해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방위력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 물자와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선정,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총 장려금 규모가 6억 원 상당으로, 국방연구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협력해 잠수함 통합전투체계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보고-I 잠수함에 세계 최초로 자동형 저주파탐지장치를 탑재하는 등 성능개량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국방기술 역량을 향상하고 군 작전 수행능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은 운항 중인 함정의 장비와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작업 내용이 까다롭고 어려워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이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 개발 과제인 통합전투체계는 잠수함에 탑재된 소나를 이용, 표적을 탐지해 추적하는 기술로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I 잠수함 전투체계 성능을 입증한 데 이어 전투용 적합 판정까지 획득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해 방위산업 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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