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통영 도시재생사업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폐조선소 ‘스웨덴 말뫼’ 본따 창업공간 등 활용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 모습.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10일 개소했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업 침체로 문을 닫은 폐조선소의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창업 지원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제안했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6층 규모이며 1~2층은 이벤트홀과 지역 소통공간, 3~4층은 취·창업 교육장과 창업공간, 5~6층은 취·창업 지원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4층에는 문화·예술이나 관광·여행과 관련된 창업을 준비하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들이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18개 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개소식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지방정부, 추진 주체(LH) 등 3자가 함께 해나가야 한다”며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경남도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통영의 도시재생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폐조선소를 글로벌 복합단지로 조성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17년 경남도 내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총 6772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통영시 도남동 일원의 폐조선소와 주변 주거지역을 재생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의 원동력은 열정적인 주민과 전문가집단의 기술지원 등 행정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공이 어렵다.

이에 경남도는 조선업을 몰락을 부활시킨 스웨덴 말뫼를 교훈 삼아 기존 관광 인프라인 케이블카, 루지 등을 활용해 도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리스타트 플랫폼 개소를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사업현장 일대(통영시 도남로 159번)에 ‘지나온 시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 모습.

최현식 기자  hsc2844@daum.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현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