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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심통숯불갈비’ 첫 백년가게 선정음식점·도소매업 심사 지정 ‘현판식’

하동읍 시장통에 있는 ‘고심통숯불갈비(사장 김옥진)’가 하동에서 처음으로 백년가게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인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가게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 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100년 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기회와 함께 보증자금 우대,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지역에서는 총 19개사(전국 288개사)가 백년가게로 지정돼 있으며, 하동에서는 고심통숯불갈비가 처음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1일 고심통숯불갈비에서 윤상기 군수와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옥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고심통숯불갈비는 6·25 전쟁 이후 1955년께 창업한 숯불돼지갈비, 갈비찜, 갈비탕 전문식당으로, 하동의 먹거리 명소로 꼽힌다.

창업 이후 메뉴는 조금씩 바뀌어 왔지만 전통과 갈비의 양념 맛은 옛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현판식에서 “하동에서 처음으로 백년가게가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제2, 제3의 백년가게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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