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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공무원노조, 13년 만의 단체협약후생복지·근무여건 개선 약속

하동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는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 이정운 지부장 등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군지부의 단체협약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11개월간 수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상호 배려와 양보를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간의 단체협약은 지난 2006년 첫 단협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군은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 조합원의 요구사항과 관심사항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공무원노조 군지부는 이날 단체협약 체결 이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운 지부장은 “작게나마 전 조합원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이어 “지난 2006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 13년 만의 협약으로 노사 양측 모두 서로 믿고 소통하는 첫 단추를 꿰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상기 군수는 “노사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한성 기자  j11s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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