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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일즈행정, 올해도 대풍년…163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1159억 원 확보
3년 연속 일자리대상 등

올 한 해 김해시의 발품행정이 연말 괄목할만한 성과창출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허성곤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외부재원확보를 통한 재정운용 효율화’의 실천 방안인 공모사업 추진에서 큰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현재까지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기관에서 주관하는 16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15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선정을 앞둔 사업들을 고려하면 작년 159건, 국도비 1296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도자소공인공동기반시설 구축(총 사업비 45억 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3억 원) △스마트시티 테마형특화단지조성사업(46억 원)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선도사업(50억 원) △생활속행복순환센터(227억 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원) △진영읍 도시재생뉴딜사업(270억 원) △복합문화나눔센터(100억 원) △원도심생활밀착형 체육관(130억 원) △반다비체육관(100억 원) 등이다.

시는 정부의 재원지원이 공모를 통한 선정방식으로 점차 확대되고,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를 고려해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외부기관의 각종 평가,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3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에 이어 경남도에서 시·군을 평가하는 ‘시·군 주요 업무평가’에서도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실천계획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공약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책임행정실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지자체 선정, 국가균형발전 우수 기관 선정, 도시재생협치포럼 최우수상, 보건복지부복지행정상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48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는 건전재정운용과 세입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본선 심사를 앞두고 있는 지방재정 우수 사례 수상을 포함해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각종 시상들이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수상 기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시장은 평소 공무원들에게 대외협력강화 및 지속적인 소통을 강력하게 주문할 뿐만 아니라 직접 국회와 중앙부처를 비롯한 유관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해결에 힘썼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제1회 문화가치 대상’ 등 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시장은 “올 한 해 이렇게 성과가 풍성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런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 도시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보다 19.8% 증가한 역대 최대 6800억 원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천보빈 기자  happyqh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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