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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보물섬 남해시금치, 지금부터 제철해풍 맞고 자란 시금치 품질 월등히 좋아

제철 맞은 보물섬 남해시금치. 이맘때 수확이 한창인 남해시금치는 특히나 당도가 올라 맛이 더욱 좋다.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노지 시금치이다.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좋아 시금치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남해시금치를 선호한다.

시금치는 날씨가 추워지면 당도가 오르는데 시금치 품종 간 차이가 크다. 남해군은 대부분 노지재배에 적합한 ‘사계절’이라는 품종을 재배한다. 이 품종은 날씨가 추워지면 다른 시금치에 비해 월등히 당도가 높아진다.

현재 남해시금치(사계절) 당도는 16브릭스 내외이지만 날씨가 더 추워지면 18브릭스까지 올라간다. 같은 조건에서 재배되는 타 품종 시금치가 현재 10~12브릭스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딸기 특상품이 11브릭스, 사과(후지) 특상품이 14브릭스인 것을 감안하면 시금치가 16브릭스를 나타내면 굉장히 높은 당도이다. 높은 당도뿐만 아니라 식감도 좋아 남해시금치를 한번 맛본 소비자는 다른 지역 시금치보다 남해시금치를 선호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물섬 남해시금치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가 ‘남해군’이라고 표기가 돼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겨울 노지채소의 으뜸인 남해시금치가 지금부터 맛있을 때임을 알고 많이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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