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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SM타운’ 조성 안상수 전 시장 등 ‘무혐의’ 종결고발인 주장 입증할 증거 못 찾아

갖은 논란에 휩싸였던 ‘창원SM타운’의 조성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된 안상수 전 창원시장 등에게 검찰이 2년 만에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창원지검은 창원SM타운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입찰방해,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2월 창원시민 300여 명과 정의당 경남도당이 경남도 감사결과를 토대로 창원SM타운 사업 관계자들을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피고발인은 안 전 시장과 김충관 전 창원시 제2부시장(SM타운 사업 태스크포스 팀장), 전 창원시 서울사무소 특보, SM타운 시행사 대표 등 4명이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에 이어 안 전 시장 등 관계자들도 조사를 벌였지만 고발인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남도는 2017년 12월 창원시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민간공모, 지구단위계획 변경, 주상복합 용지 용적률 상향, 도시관리계획 절차, 사업 계획 중복, 실시협약이행 등 6가지 부적정사업 시행이유로 창원시 공무원 12명을 문책하고 12억 원을 감액 처분했다. 시 공무원 2명이 경징계, 10명이 훈계 처분을 각각 받았다.

창원SM타운은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일대 부지 3580㎡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문화복합시설이다.

총 사업비 1010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 사업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자로 참여한다. 한류체험 스튜디오와 홀로그램 공연장, 부티크호텔 등 논스톱 한류체험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창원SM타운은 현재 공정률이 53%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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