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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연구원, 실크 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

실크제조 후 발생하는 폐기물로 그동안 비용을 들여 처리해 오던 ‘실크셀비지’에서 실크를 분리해 내는 기술 개발로 실크산업 활성화와 업체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실크연구원에 따르면 실크제직업체에서 폐기되는 셀비지에서 실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크방적사의 원료로 판매해 자체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번 기술은 한국실크연구원이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인 R&D재발견프로젝트에서 ‘실크분리회수 장치를 이용한 실크 혼방사 개발’이란 주제로 과제를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3건을 특허 등록했다.

이를 통해 방적사 제조업체인 한성모직은 실크셀비지에서 분리한 실크 100kg을 판매해 1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실크 주산지인 진주에 40여 개의 실크제직업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업체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실크 업체들은 그동안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실크셀비지를 비용을 들여 폐기해 왔다.

한국실크연구원 장민철 원장은 “이번 실크재활용 사업의 성과로 실크제직업체의 쓰레기 처리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실크를 재생해 판매할 수 있어 진주지역 실크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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