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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순항훈련전단, 141일간 항해 마치고 진해 귀항사관생도 139명 등 순항훈련

141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양민수)’이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입항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해군작전사령관 이성환 중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순항훈련전단 장병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항훈련전단장 복귀신고, 우수·공로자 표창장 수여, 가족 면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문무대왕함(DDH-Ⅱ, 4400톤 급)과 군수지원함 화천함(AOE, 4200톤 급)으로 구성됐으며 제74기 해군사관생도 139명과 장병 및 군무원 등 600여 명이 순항훈련에 참가했다.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141일간 필리핀(마닐라), 베트남(다낭), 태국(사타힙), 인도(뭄바이), 이집트(알렉산드리아), 이탈리아(치비타베키아), 네덜란드(로테르담), 스웨덴(스톡홀름), 노르웨이(오슬로), 미국(노퍽/샌디에고/하와이), 콜롬비아(카르타헤나), 캐나다(빅토리아) 등 12개국 14개항을 순방했으며 약 5만9000㎞를 항해했다.

훈련 기간 중 해군사관생도들은 항해 당직 실습, 손상통제훈련, 해군직별 체험 교육, 방문국 사관학교 체험교류 등 다양한 교육훈련 및 활동을 통해 해군 장교로 임관하기 전 군사지식을 습득하고, 해군 리더로서 역량을 배양했다.

특히, 순항훈련전단은 군사외교사절단으로서 국내 7개 방산업체가 참가한 방산홍보전시관을 화천함에 조성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위산업을 세계 곳곳에 알렸다.

이와 함께 6·25한국전쟁 당시 전투병력과 의료를 지원한 9개국을 방문해 참전용사 및 가족을 초청해 함상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보은행사도 펼쳤다.

또, 미국 방문 시 미 2함대사령부(노퍽), 3함대사령부(샌디에이고), 태평함대사령부(하와이)를 방문해 상호 함정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친선교류활동을 통해 한미 해군의 공고한 동맹을 재확인했으며, 필리핀, 태국, 이집트, 캐나다 등 4개국 해군과 연합 기회훈련을 실시하며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tjsdndbwls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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