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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행복신협, 임원선거 불법선거 논란
최낙규 진주행복신협 전 이사장이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사장 및 임원 선거를 마친 진주 행복신협이 불법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였다.

진주행복신협 최낙규 전 이사장은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치러진 이사장 및 감사, 이사 등 임원선거가 불법선거 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이사장은 “신협법에는 후보자는 다른 후보자와 연대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번 신협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윤모 이사장은 조합원 메신저 대화방에서 ‘특정 후보자를 찍어라’는 이미지가 나돌아 이는 명백한 불법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또 “이사장에 당선된 윤모 후보의 선거운동원인 B 씨가 후보의 선거운동만 해야 하는데 상임이사장, 감사, 이사들의 번호와 이름을 적어 다수의 지인들에게 ‘중간번호만 찍어세요’하며 카톡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 전 이사장은 “투표용지는 외부인이 알 수 없는 양식인데 윤모 후보는 신협 직원과 공모해 투표용지를 사전에 알아내 조합원들에게 투표방법을 알린 사실이 드러나 신협중앙회에 불법선거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고발을 요구했으나 별다른 조치없이 넘어갔다”고 밝혔다.

최 전 이사장은 “이사장에 당선된 윤모 후보와 신협 직원에 대해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실시된 진주행복신협 이사장 및 임원선거에서는 윤모 상임 이사장과 감사 2명, 이사 5명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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