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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신현농협 조합원과 함께 `100년 시대` 열다창립50주년, 100년 향한 `비전2020` 발표
박현절 "부대시설 건립...지역사회 이바지"

창립50주년을 맞는 거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비젼2020`을 발표하며 조합원과 함께 100년시대를 열고 새로운 농협 경영에 매진해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해 최악의 지역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속에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신현농협은 2020년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의 해로 정하고 신경영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조합원 5계명도 선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박현철 조합장은 "지난해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농협의 연체증가로 전임직원의 급여반납, 조합원 기프트 카드삭감 등 조합 안팍으로 힘든시기였다"면서 "임직원과 묵묵히 지지해준 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0년에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다나은 혜택이 돌아가는 신현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현농협은 올해를 `다시 도약하는 신현농협! 초심으로 돌아가 내실을 다지자`는 슬로건을 걸고 그동안 중점 사업이던 신용사업의 한계(기준금리 인하와 연체채권의 증가)를 극복하는 경영에 힘써고자 전국 농·축협과 연대한 미래 먹걸이 사업 추진 및 요양·임대·숙박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

 박 조합장은 "지금 현재 농협 경주교육원을 비롯 전국 농협 동인들을 위한 저렴하고 깨끗한 연수원이 많이 있다"면서 "신현농협도 거제의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한 연수원이 꼭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연수원 설립계획이 기획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인구 고령화와 거제시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요양원 사업과 실버산업 등 부대사업을 조성해 조합원들의 수익창출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철 조합장은 지난해 로컬푸드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조합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조합장 관용차량을 폐지한데 이어 본인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며 상생경영에 나선 공로로 연말에는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경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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