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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도권 농축수산물 브랜드 마케팅 강화

남해군이 서울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남해군은 총사업비 4억2000여만 원을 투입해 수도권지역 농협하나로클럽 지점과 이마트 등 대형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와 기획특판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또 서울시와의 상생협약에 따라 ‘농부의 시장’, ‘상생상회’ 등 복합거점 공간에서도 판촉활동을 집중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군에서 생산된 마늘, 시금치, 보물섬 한우, 단호박, 고사리, 멸치, 굴 등 7종의 신선 농수산물과 흑마늘, 유자청, 어간장 3종의 가공품이 판매된다.

군은 산지통합마케팅 조직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직거래 장터와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새로운 유통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TV·SNS·신문·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군 통합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매체홍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잠재적 소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상품의 우수성을 제대로 홍보하는 길밖에 없다”며 “청정, 고품격 농축수산물의 이미지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우수 특산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군민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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