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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산림치유지도사 1급 전국 최고 합격률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 24명 응시
15명 합격(62.5%)…4월 개설 예정

국립 경상대학교(GNU)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8회 산림치유지도사(1급) 평가시험’에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이하 FoTEC)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2020년도 산림치유지도사 1급 평가시험에서 전국 합격률은 43%에 그쳤지만, 경상대학교 FoTEC에서는 62.5%의 합격률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시험에 2019년도 수료생 25명 가운데 24명이 응시해 15명이 합격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2017년 평생교육원에서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는 산림청전문교육기관인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정보센로 지정 변경돼 올해 첫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숲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하도록 지원하는 국가자격 전문가이며,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은 전국적으로 국공립 포함 28곳에서 운영 중인데, 경남 지역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과 ‘합천 오도산치유의 숲’이 운영 중이다. 현재 거창·산청·함양·하동 등에서도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전담교수인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문현식 교수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가 이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이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따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직접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에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올해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 교육과정은 내달 접수해 오는 4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140만 원이다. 이론과 실습, 현장수업으로 고급산림휴양, 심리요법,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132시간이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하며, 산림청장이 정해 고시하는 바에 따라 각 과정별로 정해진 평가(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합격해야만 해당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본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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