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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 유지 끝까지 최선”“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함안군은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서 조 군수는 함안이 코로나19로부터 끝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다행히 지난주부터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긴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이번 주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부서별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는 한편 다중 위생시설,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등에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군이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았을 때 지역민들은 자긍심과 함께 행정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 또한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니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코로나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당부도 있었다. 나라 전체가 처해있는 경기 침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느 해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상반기 중 집행할 수 있는 모든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솔선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상의 소비생활은 지역 내서 해달라고 말했다.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등은 가급적 지역업체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지난해 함안의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도는 향상됐으나 내부 청렴도가 조금 떨어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한 기본적 요건임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군 내부적으로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주고 수직적 소통에서 벗어나 수평적 소통, 열린 소통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모범사례 전파 등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업무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과 처리도 주문했다. 적극행정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관용을 약속하겠다면서 법과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대두되는 문제점과 사실관계는 정확하게 보고해 줄 것을 지시했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허위보고나 면피 보고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하겠다면서 앞으로 복지부동의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계속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과분석이 있어야 한다며 계속 사업이라고 관례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거나 지원하는 사례는 지양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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