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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 공모사업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유치관광인력 육성 등 지역 대학 연계 지역 혁신 플랫폼 역할 기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0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국비 42억 원(총 사업비 8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사업체 지원체계를 지역까지 확산해 지역주도의 관광 혁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기업 육성,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경남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실사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는 지역기반 창업·육성 지원,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관광벤처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반 관광기업 창업·육성, 지역 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관광 일자리 구심점(허브)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이나 지역 관광 협업 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향후 5년간 8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센터의 위치는 학생 감소로 인해 생긴 지역 대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계획으로 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1169㎡)에 경남관광산업의 거점센터를 구축·운영한다.

주요 시설에는 ‘창업보육센터, 비즈니스센터, 컨설팅실, 회의실(대·소회의실), 사무실’ 등이 있다.

향후 운영은 경남도관광재단서 맡게 되며, 내달 한국관광공사와 도는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관광분야 스타트업 창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700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1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유치는 지역주도 관광 혁신 거점 구축으로써 의미가 크고 청년특별도, 지역 혁신 플랫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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