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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정 난항 도교육청 교육 테마파크 거창유치 ‘눈길’부지매입비 66억 절감…경제성·적정성 등 모두 해결 가능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 지자체 차원서 적극 유치 촉구

 

 부지 선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경남도교육청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 거창유치에 해법 제시와 함께 지자체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군의회의 발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 성격의 ‘경남교직원 힐링센터’ 와 ‘경남유아숲 체험원’ 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로 66억 원을 계획해 추진에 나서고 있으나 경제성과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부지 선정 문제에 난항을 겪고 있다.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사진·미래통합당·거창읍)은 24일 제24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도교육청이 설립을 추진하면서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림힐링교육 테마파크’ 의 거창 유치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가 전방위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표 의원은 “거창군내는 경제성과 적정성 문제들을 해소하고 도교육청 소유의 유휴자원 토지를 활용해 수십억 원의 부지매입비를 줄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데 주목해 봐야 할 것”이라며 “부지 매입비 한 푼들이지 않아도 되는 도교육청 소유의 위천면 상천리 산48번지 72만여 ㎡(22만여 평)가 있다”고 제시했다.

 지역적으로도 거창군은 서북부경남의 거점인데다 명색이 교육도시라고 불리면서도 현재까지 도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 한곳도 없다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경 5km 안에 수승대와 동계 정온선생 고택, 황산문화마을과 같은 인문·역사 문화유산이 즐비하고, 연극고등학교, 나래학교, 통합 덕유중학교 등 각종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적 시너지 효과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곳 토지는 도교육청 소유 부지와 인접한 금원산 자연휴양림 사이에는 군 소유 125만㎡(38만여 평)의 토지가 있어 필요하다면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군비로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서라도 지자체 차원서 적극 나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재호 기자  sj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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