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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지역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출마 선언“통영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통영의 아들 양문석입니다”

 통영·고성지역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지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순신 장군의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심정으로 절박하고 참담한 우리 터전을 지켜내고 살리는데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시장 기능이 마비돼 “코로나로 죽으나 굶어 죽어나 망해서 죽으나”라는 소리에 긴급 지원을 바라는 통영시민들의 신음소리가 이제는 비명소리로 커져 가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100만 원 현금을 지급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양 후보는 수산명가 통영의 위상을 회복하는 정치적 승부를 위해 굴과 멍게 껍데기 처리 문제를 올해 안에 완전히 해결하고 장어와 꽃게잡이 업계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가두리 양식은 일본산 대방어 대량 수입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철저한 검역을 통해 대량 수입을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쫓아다니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총 8개 13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문화도시 선정, 도산중학교 다목적 강당 신축 예산을 확보하는 등 통영시 예산 증액에도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압도적인 예산으로 돌아온다”며 더 많은 일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주문했다.

 양 후보는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며 공공 출산·산후조리원 설립과 24시간 아동 병원 유치, 지역거점병원 시설 확충, 청소년 상담소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신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을 주도하고 한산대교 건설 추진, 대형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유치, 죽림만 해상 워터파크 등 통영을 완전히 바꿔 한국의 관광수도 통영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했다.

 부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을 통영으로 이전해 수산물 연구능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일본산 수산물의 검역을 강화해 국내 수산 어민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농해수위원회에 들어가 앞서 밝힌 공약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우선 통영이 살아야 하고 통영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하고 자랑스러운 통영·고성 시민 여러분들에게 기호 1번 양문석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고 마무리 했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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