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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추가 확진자 접촉 5명 ‘음성’…같은 동선 8명 검사 중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한 도민 65명
2명 양성, 나머지 905명 모두 음성 판정

경남 진주 12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동선 공개 기간에 총 9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경남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22번 확진자가 현재까지 진주 곳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확인된 동선 중 택시·버스 등 대중교통을 9차례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버스를 이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버스 안에서 특별한 접촉이 없었다.

이 같은 이유로 122번 확진자가 탑승한 버스의 동승자는 역학조사관의 분류에서 접촉자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반면, 지인 5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난 20·21일 사이 진주시 인사동 커피향에서 확진자와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지인들이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또 21일에는 남성동 유정장어에서 식사 후 택시를 타고 귀가했는데, 식당에서 8명과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나왔다.

경남 122번 확진자 진술에서 지목한 버스의 폐쇄회로(CC)TV에 탑승이 확인되지 않고, 택시 탑승에 관련도 CCTV 사각지대로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행정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역학조사는 확진자의 기억에 의존한 진술로 불명확한 부분이 많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감염경로룰 파악 중에 있다”면서 “이외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도내 총 확진자는 119명(이 됐다. 경남 122번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 6명이 입원해 있으며, 11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자가격리자는 모두 1299명이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검사자는 907명으로,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확진자를 접촉한 도민은 65명, 이태원 일대를 찾았지만 확진자와는 접촉하지 않은 도민이 842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이 양성, 나머지 905명은 모두 음성이다.

등교수업 실시 후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생과 교직원은 524명이다. 학생이 507명, 교직원이 17명이다.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호상 기자  hs25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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