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예방수칙 당부경남도, 농작업·풀숲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경남도가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경북과 충남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과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서 1097명의 환자가 발생해 216명이 사망했다.

이중 경남서 발생한 환자는 98명이며,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현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참진드기 감시 결과 참진드기 지수(T.I)는 30.4로 지난해 동기간인 54.4 대비 44.1%가 감소했지만, 경남 T.I 지수는 147.3로 타 지역에 비해 참진드기 밀도가 높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등산, 나물 채취,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50대 이상 농·임업 종사자가 감염 비율이 높고 고령자가 감염되면 사망률 또한 높아 야외활동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20%에 이르는 감염병으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진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