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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 먹거리 콘텐츠 기업 발굴·육성 박차기업지원동·레지던스동 구축 ‘경남 콘텐츠 기업 육성’ 역할 기대
김 지사 “경남 강점인 제조업 융합… 동남권 콘텐츠산업 이끌길”

경남지역 콘텐츠 기업 육성의 거점 공간이 될 ‘경남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해시 관동동에 위치한 ‘경남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는 경남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운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도 최초 콘텐츠 기업 지원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허성곤 김해시장,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김진기·손덕상·박준호 도의원, 스타트업·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VR과 아트 드로잉을 결합해 로봇콘텐츠로 발전된 세상을 표현한 3D 영상 ‘상상은 현실이 된다!(VR 아티스트 염동균)’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해 ‘실감 나는 콘텐츠, 新나는 경남!’을 주제로 한 오프닝 세레모니, 개소식 참여자들의 육성센터 시설 시찰, 입주기업 콘텐츠 전시 작품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김경수 지사는 “콘텐츠 산업 그 자체로도 육성해 나가는 게 중요하지만, 경남의 강점인 제조업과 융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경남을 넘어 부산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영상산업 등 동남권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 장유3동 주민센터 앞에 자리 잡은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14억 원을 투입해 총 연면적 5608㎡(기업지원동 지하 1~지상 5층) 4991.51㎡, 레지던스동(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616.71㎡ 규모로 조성됐다.

기업지원동 1층은 VR·AR 등 콘텐츠 시연장, 전시실 등을 비롯해 2층 센터운영사무실, 입주기업 커뮤니티, 1인 기업 사무공간, 3층 교육실, 법률·회계·금융 지원사무실, 스마트미디어실, 비추얼·메이커스튜디오, 4·5층은 기업 입주실 26개와 소회의실, OA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기업지원동에는 ‘웹툰·웹 소설, 3D 애니메이션, 로봇콘텐츠, 가상현실 게임, 드론 제작·판매, VR·AR 기반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등’ 유망 콘텐츠를 보유했거나 빅데이터 기반 글쓰기 플랫폼 개발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20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레지던스동은 콘텐츠 프로젝트 작업을 하는 기업인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수도권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콘텐츠를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방식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넘어 개별 기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신흥국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게 된다.

또한 콘텐츠 기반이 약한 경남이 빠르게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웹툰, VR·AR 실감 콘텐츠, 게임 콘텐츠’ 등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활성화와 기업 인재 유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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