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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첨단 함정 스마트 기술 개발 박차산학연·강소기업과 함께 차기구축함(KDDX)의 스마트화 준비 완료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 함정에 적용될 스마트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스마트 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협의회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 업계서 유일하게 첨단 함형 개발을 위한 최신식 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국내 최고 사양의 공동수조, 함정추진체계 육상시험설비(LBTS), 업계 유일의 무장장치 시험설비, 함정 주요 시스템 시뮬레이션(HILS)센터 등 첨단 설비를 갖추고, 함정에 적용되는 스텔스, 소음·진동, 스마트 기술과 함정 무기체계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특수성능연구소의 전문 인력 및 최신 설비는 차기구축함 등 차세대 첨단 함정 개발과 성능 검증에 활용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기술협의회서는 미래 스마트함정의 청사진을 보여줬다.

 차세대 첨단 함정에 적용될 대표적인 기술인 가상현실·증강현실, 초연결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무인체계, 자동화 로봇기술, 함정 체계통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에 발표된 스마트 기술은 ‘해군비전 2045’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스마트 함정인 차기구축함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이러한 스마트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함정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 탁월한 생존성과 전투력으로 스마트 기술을 탑재하지 않은 함정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해군과 함께 차기구축함 개념설계, 스텔스 첨단함형을 개발한 선두 업체로서 해군의 ‘스마트 네이비’ 전략을 담은 차기구축함을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스마트 기술 기업, 연구소, 학계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술 강소기업인 마린전자와 이노시뮬레이션은 초연결 네트워크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유수준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대우조선해양은 함정 체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산학연과 원팀(One Team)을 이뤄 미래전장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함정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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