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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가 착한 임대인’ 지원에 10억 투입25~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주거비 부담 상권 회복 기대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을 많이 하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대학가 착한 임대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학가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조규일 시장과 경상대학교 학생회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데이트에서 대학생들이 건의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수업이 연기된 상황에서 주거비에 부담을 느껴 다시 연고지로 돌아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학생 주거비 지원 사업을 검토해 대학생에게 월세를 인하해준 임대인에게 학생 1인당 월 최대 5만 원 범위 내서 2개월(5~6월)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대학가 착한 임대인’ 지원을 시행키로 했다.

 기존 ‘착한 임대인 지원 제도’는 상가 임대건물을 중심으로 시행돼 학생들이 거주하는 주거지 건물은 제외돼 있었다.

 이에 시는 ‘대학가 착한 임대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19일 120회 진주시의회 정례회서 의결돼 ‘대학가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시행의 기초를 마련했다.

 지원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1개월간이며, 임대인(건물주)은 대학생 임차인으로부터 매월 10일 이상 진주서의 생활증명서류, 재학 증명서, 임대료 인하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받아 진주시 평생학습원 또는 건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학가 착한 임대인 정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임대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대학가 착한 임대인 정책 확대 시행으로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대학가 주변 상권도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상 기자  hs25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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