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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합동 적조·고수온 총력 대응경남도, 철저한 준비·신속한 협업체계 구축 피해 최소화

경남도는 민·관·군·경 합동으로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적조·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연안시·군과 육군 제39사단,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양경찰서 등 22개 관련 기관과 어업인 단체 33명이 참석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관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는 엘리뇨 발생이 없으며, 평년대비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연안 수온이 0.5~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적조와 고수온 특보는 내달 하순께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도는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협업 대응으로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올해 적조·고수온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대응 계획에는 어업 피해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 발생단계 이전부터의 철저한 대비태세 구축, 민·관·군·경 협업으로 어업재해 총력 대응,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 지원 등 대응 단계별 추진계획이 포함됐다.

도는 적조예찰과 모니터링 방법 다양화, 입식부터 출하까지 수급조절을 통한 양식생물 피해 저감, 적조 방제 협업 대응과 현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수산생물 표준 사육기준과 양식 표준 매뉴얼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적조 방제 예산 35억 원과 재해보험 23억 원, 대응장비 8억 원 등 총 1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까지 6만2000t의 적조 방제용 황토와 공공용 방제장비 28대, 저층 해수 공급 장치 등 1067대의 어업인 방제 장비를 확보한 상태다.

김춘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수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보유하고 있는 방제장비의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달 말까지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에 적극적인 참여와 개인장비 점검 마무리를 당부한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협업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되도록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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