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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적량초, 도내 첫 찾아가는 푸름이 환경교실 운영3∼6학년 대상 체험 위주의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을 2020학년도 도내 첫 번째 수업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0학년도는 적량초등학교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그린 볼로 지구온도를 낮추자’라는 주제로 먼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활동을 한 후 푸름이 환경교육 차량을 이용한 견학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다음으로 학교 강당에서 그린 볼을 이용한 기후변화 대응 카드 붙여보기 게임과 지구온난화를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지구온난화볼 안 체험하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폭염 특보가 내려진 서울의 기온이 35.4℃까지 올라 6월 기온으로는 6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등이 인간의 이기심과 자연 파괴적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이날 교육은 우리의 생활 모습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양한 자연환경도 공부하고 우리가 보호해야 할 자연은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한 학생은 “지구온난화볼 속에 들어갔을 때 숨이 막혀 힘들었다”며 “지금까지 자연은 늘 우리 주위에 변함없이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푸름이 환경교실을 통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이날 프로그램 외에도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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