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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교육테마파크’ 청사진 제시박종훈 교육감, 취임 2주년 간담회서 미래교육 구축 본격화 선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지난 29일 민선7기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래교육의 모델이 될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수업과 배움의 획기적 전환을 선도할 (가칭)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오는 9월 개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경남교육의 주요 성과로 교실 수업, 학교 문화,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강조했다.

먼저 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도입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로 교실 수업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추진, 교육인권경영센터 개관 등으로 학생이 존중받고 인권과 민주주의가 꽃피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배움의 공간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확대하고자 행복교육지구를 9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4개의 센터형 행복마을학교 운영, 192개의 지역별 마을학교를 운영해 교육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쏟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2년 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금까지 새로운 교육체제로서 준비해 온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이 경남교육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경남의 미래를 담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공감그릇, 생각그릇, 체험그릇’의 3개 동으로 구성된다.

공감그릇은 600석 규모의 강의동으로 교사 연수, 문화예술공연, 포럼과 세미나를 운영하는 공간이다.

생각그릇은 미래교육테마파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 연구, 미래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곳으로 사용된다.
가장 핵심적인 체험그릇은 3층 구조로 체험과 연구, 실제 제작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는 공간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의 큰 특징은 모든 콘텐츠가 항상 새롭게 배치되는 가변성을 갖추고 있으며, 각 콘텐츠들이 체험에서 창작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인 흐름으로 학생의 동선이 기획됐다는 점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테마파크설립을 담당할 전담팀도 신설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이어주는 교육이 바로 미래교육”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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