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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함안·합천보 수문개방·철거 촉구

경남지역 환경단체가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촉구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지금 당장 수문개방하고 함안보와 합천보를 철거하라”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정부는 언제까지 창원시민, 경남도민, 부산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이런 식으로 방치할 것인가”라며 “창원시민은 독조라떼 물을 먹어도 되는 하찮은 사람인가,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지사, 허성무 시장은 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단체는 지난달 22일 기준 물환경정보시스템의 함안보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1만6169cells/㎖로 이미 함안보 수문을 흘러내리는 강물의 색깔은 짙은 녹조색으로 녹조알갱이가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재 낙동강의 수문은 개방돼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런데 낙동강하구둑 개방에 따른 염분피해를 막기 위해 상류댐을 개방, 강물을 흘려보내고 있는 효과로 녹조라떼 상황은 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번 주 하구둑 개방기간이 끝나면 댐물 공급은 중단될 것이고 낙동강의 녹조라떼 상황은 순식간에 벌어질 것”이라며 수문개방을 촉구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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