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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 교육하동 적량초, 전교생 대상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심폐소생술 이론 실습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1∼3저학년과 4∼6고학년으로 나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하동소방서 전문강사의 강의와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심장마비가 일어났을 경우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은 9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심장마비 후 4분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즉 4분 이내에 어떤 응급처치라도 들어가야만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즉각적으로 이뤄지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심장과 폐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 심각한 손상을 예방하며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심폐소생술 순서는 의식과 호흡 확인, 119신고와 자동제세동기 요청, 흉부압박, 기도유지, 인공호흡 순으로 진행되며 정확한 방법으로 실시해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교육을 담당한 소방관은 “그동안 아이들이 꾸준하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와서 그런지 이해도 빠르고 실습도 잘 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매년 꾸준한 교육 이수를 권장했다.

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손목과 팔이 아팠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소중한 정보와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흐뭇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미 교장은 “여름휴가철에 앞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중요한 순간에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량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지속적인 응급과 위기 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해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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