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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기획 특별 전시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열려지난해 구스타프 클림트 展에 이어 두 번째 대형 전시 진행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서 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 체험전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전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 전시로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적인 걸작들의 붓 터치와 색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명화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 작품 60여 점을 고흐의 초기 작품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까지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작가의 삶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 관람을 위해 매일 3회(오전 11시·오후 2·4시) 전문 해설사의 작품 설명을 진행하고 고흐의 방 꾸미기, 손으로 명화의 붓 터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 불리는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0년의 짧은 작품 활동 기간에도 900여 점의 회화 작품과 1100여 점의 스케치를 남기는 등 불꽃같은 열정을 쏟아부어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지난해 사천미술관에서 진행된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전’에 이어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달 26일 문화예술회관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이어 고흐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전시와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반 고흐의 불꽃같은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휴관 없이 무료로 진행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험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휴관일 없이 전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덧붙여 사천미술관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만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될 때까지 단체관람은 예약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효정 기자  kh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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