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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 전개

통영시는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와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활동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반복 위반 사업장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큰 시설에 대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 차단해 하천과 해양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 업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감시, 단속활동에 앞서 지난달 말까지 사전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이달부터 폐수와 폐기물 배출 업소, 가축 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100여 개 사업장에 대해 감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배출 업소가 밀집한 지역, 대규모 가축 분뇨 배출시설이 위치한 인근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강우 시 방지시설 미가동 등 불법행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단속 결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 시설과 사업주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해양 환경을 자랑하는 시의 경우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해 오염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환경오염행위 목격 시 시 환경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특별 감시와 단속활동이 마무리되는 내달부터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배출시설에 대해 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기술 지원으로 시설 복구를 유도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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