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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올해 ‘군민 안전보험’ 재가입 마쳐

함안군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안정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행해 온 군민 안전보험을 올해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 가입되며, 가입 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간이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고,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 군민 안전보험 보장범위는 총 13개 항목으로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 800만 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 1000만 원, 물놀이 사고 사망 1000만 원,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 1000만 원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 1000만 원, 강도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 1000만 원, 자연재해사망(일사병·열사병 포함) 1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1000만 원 등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물놀이 사고 사망 부문은 1000만 원 보장한도로 신규 가입했고,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는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이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후유 장애는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증액됐다.

피해를 입은 군민은 군 군민 안전보험 통합 콜센터로 해당사항을 문의하고 청구서를 제출하면 일련의 절차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군민들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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