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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사랑의 헌혈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최노식)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고등학교 단체 헌혈이 실시되지 못해 올해 상반기 10대 헌혈 참여율은 18.2%로 전년 35.1% 대비 16.9% 줄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219명이 적극 헌혈에 동참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하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데 단체 헌혈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가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최노식 교장은 “헌혈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중 가장 위대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헌혈 협약을 통해 매년 2회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부족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헌혈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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