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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엄마가 들려주는 손 인형 이야기’결혼이민여성 한국어 실력 향상 자녀 상호 소통 계기 마련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엄마가 들려주는 손 인형 이야기’ 프로그램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책을 통해 자녀들과 상호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현재 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한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성도서관과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2회기로 운영된다.

또한 센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친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성도서관과 다문화가정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언어문제를 연습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사회문화 적응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은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다른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조기 정착 나아가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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