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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본격적인 폭염 앞두고 예방활동 총력시·군 합동 대응 T/F 가동·무더위 쉼터 감염 방지 대책 추진

경남도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종합 대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203명을 비롯해 가축 7만1900마리, 어류 32만3000마리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폭염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 관련 기관과 합동 대응 T/F팀을 가동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경우 13개 협업 기능반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체계적인 폭염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는 실내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해 폭염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인해 운영하지 않았던 무더위 쉼터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운영지침을 준수해 시·군 실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도는 접근이 양호하고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30개소 늘어난 593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실내 무더위 쉼터 이용 불가 시를 대비해 야외 무더위 쉼터 1307개소를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그늘막 494개소도 설치·운영하고 있다.

홀로 어르신 등 사회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으로 기상청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방비와 폭염대비 꾸러미(부채·쿨스카프·양산 등)를 배부한다.

이어 방문간호사, 마을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안전 확인 전화,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 서비스로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축·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건설·산업현장 근로자의 폭염대비 건강보호를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요건(물·그늘·휴식)과 기본 수칙(작업·휴식 시간 조정·작업 중지·보냉 장비 지급) 준수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도 재난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위해 광고효과가 높은 TV, 라디오, 신문 등을 활용해 캠페인과 활동들을 적극 도민에게 홍보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도민행동요령 등을 전광판과 안내 문자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하고, 그늘 등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준수해 달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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