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경남도교육청, 코로나19의 위기를 수업 혁신의 기회로중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59팀, 다양한 수업혁신 사례 쏟아내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수업혁신과 배움중심수업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59팀·680명)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중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는 역량있고 연구·실천하는 교사공동체 59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단위학교 내에서 7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수업혁신을 위한 자발성에 기초한 동아리로 코로나19 상황별 수업나눔 연간계획 수립, 수업나눔을 통한 자신의 성찰, 공동 탐구와 연구, 연수와 자료개발을 하며, 정기적으로 주제를 정해 단위학교의 수업 변화를 이끄는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사공동체 활동의 결과는 올해 배움이 즐거운 수업나눔한마당에서 발표하며 또한 단위학교에 일반화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수업 능력 신장,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평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원격수업, 단계적 등교수업,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해 단위학교의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배움이 살아 있는 보건교과연구회’(11명)는 최일선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보건교사들의 공동체다.

 보건교과연구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간 화상안전점검, 코로나19 대응 수업자료 공유, 포스트코로나 대비 보건교육 등 온라인 수업나눔 회의를 지속하고 있다.

 ‘모여서 함께 배움’인 양산 배움의 공동체(35명)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의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철학을 다지기 위해 ‘배움의 공동체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협동이 어려운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교재와 더 가까이, 더 깊이 만나고 더 유의미한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수업 디자인을 설계하고 있다. 

 김해 배움의 공동체(21명)는 원격수업에서 탐구·협력 중심 수업사례연구를 주제로 한 특수분야직무연수를 실시하였고, 온라인 수업사례를 화상회의를 통해 원격 수업 노하우와 학생들의 반응을 밴드로 공유해 김해 지역에서 학교의 수업 변화를 지속적으로 바꾸고 있다.

 경남은광학교의 ‘꿈자람’ 수업탐구 교사공동체(9명)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해 행복한 배움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특수학교 교사 연구회다.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도서를 통한 연구활동,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프로젝트 동영상, 배움의 공동체 수업 디자인 연수를 통해 특수학교에서 배움중심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김해여고(12명)는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와 기록’을 주제로 교과별 핵심역량 이해, 역량을 키우는 수업구상,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에 따른 과정중심평가의 신뢰성 제고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체 교직원 연수를 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현희 중등교육과정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이끌어 내는 자발적 동아리로서 집단 지성을 통해 성장이 있는 배움중심수업을 확산하고 수업변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교육청은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