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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진주학(學)’ 가치 정립34개 단체 참여 3년간 국비 4억8000만 원 지원받아

 진주시는 경상대학교와 함께 ‘2020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주학(學)의 가치를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공모로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네트워크를 결성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를 촉진하고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 전파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추진한다.

 사업은 34개 기관과 문화단체가 참여해 향후 3년간 국비 4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주의 역사, 문화, 문학, 예술 등 우수한 인문학 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시민, 청소년,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40여 회 강좌와 30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진주인문매개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역의 인문학 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인문축제 행사,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최해 해당 분야의 교수와 문화인, 향토사학자 등 50명이 넘는 인문학 전문인력들이 참여해 진주를 인문정신이 깃든 도시로 구현한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인문도시지원사업 선정은 시의 우수한 인문학적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장만호 경상대 교수는 “이번 사업은 소통과 치유, 동행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소통과 치유로 좀 더 아름다운 사회로 동행하자는 것이 이번 사업이 지향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로 융성했던 진주의 옛 문화를 찾고 현대성을 갖춘 오늘날의 진주문화를 가꿔 나가 진주의 인문정신이 시민들의 가슴에서 빛날 수 있길 기대한다.

이호상 기자  hs25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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