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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10월까지 현장조사…연차별 사업시행·안전사고 불안감 해소

 산청군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연차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5곳(초등학교 13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1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에는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각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학부모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조사단은 각종 시설물 현황과 어린이 보행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위험요소 등을 조사해 ‘어린이통학로’ 환경 개선에 필요한 현황 자료를 작성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과 단속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과 관련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어린이통학로’란 ‘어린이보호구역’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어린이가 집에서 초등학교 등까지 이동하는 주요 도로까지 포함하는 구간을 말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을 반영해 ‘어린이통학로’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권영환 도시교통과장은 “현재까지 지역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번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꼼꼼한 조사와 환경개선 계획 수립·추진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강태준 기자  kt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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